22년 6월 한국 소비자 물가지수, 전년비 6% 상승

7월 5일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를 108.22(2020=100)로 발표했습니다. 이 수치는 젼년동기 대비 6.0% 오른 수치로 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6%대로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.

 

최근의 물가상승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영향까진 더해진 전세계적 공급망 이슈와 에너지, 원자재 상승이 전월대비 이어지며 전월의 상승폭 5.4%도 상회한 상황입니다.

 

아래내용은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6월 물가지수에 대한 요약 코멘트 입니다.

□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.6%, 전년동월대비 6.0% 각각 상승
  o 전월비는 전기·가스·수도는 변동 없으며, 농축수산물은 하락하였으나, 공업제품, 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0.6% 상승

  o 전년동월비는 공업제품, 서비스, 농축수산물, 전기·가스·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6.0% 상승

□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.4%, 전년동월대비 4.4% 각각 상승
 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.4%, 전년동월대비 3.9% 각각 상승

□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.8%, 전년동월대비 7.4% 각각 상승
  o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7.7%, 식품이외는 7.2% 각각 상승

□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.0% 하락, 전년동월대비 5.4% 상승
  o 전년동월대비 신선과실 6.5%, 신선채소 6.0%, 신선어개 2.7% 각각 상승